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전세계적으로 5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로, 다목적성과 공간 활용성, 최상의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랜드로버는 국내시장에서 가솔린 SUV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흐름을 반영해 가솔린 모델인 P250 SE를 추가,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디스커버리 스포츠 최초로 출시되는 가솔린 모델인 P250 SE는 랜드로버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만의 부드러운 주행 질감과 우수한 정숙성을 제공하면서도 강력한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인제니움 2.0리터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은 249마력의 높은 출력과 37.2kg·m의 최대토크로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엔진 스로틀에 빠르게 반응하고 부스트 압력을 즉각적으로 전달해 터보 래그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 장점을 지녔다.
5년 만에 새롭게 출시된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실용적이고 활용성이 높은 디스커버리 DNA를 담은 디자인부터 엔지니어링까지 대대적인 혁신을 실현했다. 한층 진보된 최첨단 기술이 대거 적용돼 더욱 완벽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백정현 대표는 “최근 SUV 시장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솔린 수요를 적극 반영해 실용성과 안전성은 물론이고 탁월한 주행 성능과 정숙성까지 제공하는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가솔린 모델을 출시했다”며 “변화하는 고객의 선호와 니즈를 빠르게 분석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가솔린 모델인 P250 SE의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가격은 6837만원이고,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를 함께 제공한다. 앞서 출시된 디젤 모델의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가격은 D150 S 트림 6087만원, D180 S 트림 6497만원, D180 SE 트림 7127만원이다.
한편, 랜드로버코리아는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저금리 할부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금융 프로모션은 1.99% 저금리가 적용되는 36개월 할부 상품으로 P250 SE 모델의 경우 선수금 30%, 월 납입금 130만원대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등록비는 별도다.
또 저금리 할부 금융 상품은 금융리스 프로그램과 함께 이용이 가능하고, 선수금 비율에 따라 무이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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