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표 신임 제2부시장은 코로나19 비상 상황임을 감안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 참석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또한 덕양구 주교동 ‘안심카 선별진료소’ 방문, 행신역, 고양터미널, 화정역 거리손세정대 등 시에서 운영 중인 코로나19 대응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것으로 취임 첫 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춘표 제2부시장은 명지대 건축공학과 학사, 한양대 대학원 건축학 석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1979년 공직에 입문했다.
공직기간 동안 경기도 도시재생과장과 주택정책과장, 광명시 부시장,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등을 거쳐 지난해 1년간 고양시 제1부시장을 역임했다.
특히 이춘표 제2부시장은 지난해 고양시 제1부시장 재임 기간에 일산테크노밸리 사업 추진, 킨텍스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및 제3전시장 건립, 방송영상밸리, CJ라이브시티 조성 협약 체결 등의 성과로 능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항상 앞서가는 사고와 현장 중심의 업무추진으로 시민의 행복과 고양시의 발전을 한 단계 높이는데 공헌한 이춘표 신임 제2부시장께서 앞으로 굵직한 시 현안을 든든히 책임져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춘표 제2부시장은 “지난 40년 공직의 노하우를 잘 살려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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