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우리투게더’는 6개 NGO 단체의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버스·지하철 기사의 마스크와 영양제, 긴급생활키트 지원, 장애인 면역력 증진 지원 등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펀딩은 우리종합금융의 플랫폼 ‘위비크라우드’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 프로젝트 응원 클릭 시 1000원, 댓글 작성과 SNS 공유 시 2000원씩 후원되며, 우리금융은 프로젝트당 최대 5000원까지 펀딩 참여자의 후원금을 지원한다.
추가 후원은 최소 1000원부터 카드결제를 통해 가능하다. 추가분에 한해 연말정산 소득공제와 기부금 영수증 발급 등 혜택이 주어진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금융지주 중 유일한 자체 온라인 펀딩플랫폼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면서 “그룹 역량을 총동원해 코로나19 피해복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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