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차상위 계층 200가정에 5만원 ‘선부사랑 나눔키트’ 전달
전달된 후원금은 5월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200가정에 마스크, 생필품, 식료품 등 5만원 상당의 물품이 담긴 ‘선부사랑 나눔키트’를 긴급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선부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이 되어 선부1,2,3동과 고잔동 행정복지센터 및 각 직능단체들이 협력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선부종합사회복지관 황인득 관장은 “선부동 일대 저소득 가정이 코로나 재난으로 인한 일자리 단절과 소득급감으로 방역물품과 기본 식료품이 부족하여 지원요청이 쇄도 하고 있으나 후원자가 매우 적어 안타까운 현 상황에서 긴급 지원사업을 결정해주신 마사회 안산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진규 지사장은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경마도 9주째 열리지 못해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지만 어려울때 힘이 되는 지역 공기업으로서 소임을 다하고자 이번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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