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지난해 10월 1일 개시한 마이 송금 누적 이용액이 이달 현재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총 이용 건수는 9만건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이용액은 4600만원, 이용 건수는 420건이다.
마이 송금은 계좌에 잔액이 없어도 신용카드를 이용해 개인간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다. 지난해 4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으로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이 서비스는 신한카드의 디지털 결제 플랫폼인 ‘신한 페이판(PayFAN)’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마이 송금은 국내 최초의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라는데 의미가 있다”며 “고객들의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jk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