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수시로 담보 변경이 가능한 트랜스포밍 개념에 필요할 때마다 껐다 켜는 스위치형 보장 기능을 결합했다.
골프, 등산, 자전거, 낚시, 수영 등 20여개 레저활동을 할 때마다 선택한 활동으로 발생한 상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오늘은 골프, 내일은 등산을 하고 모레는 자전거를 탄다면 그 때마다 스위치를 켜듯 보장을 선택하면 된다.
상해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해 진단 시 최대 1억원을 보장하고, 골절 진단 시 10만원을 지급한다. 골프의 경우 홀인원 축하금 100만원, 배상책임담보 1000만원을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1일 지정 활동 기준 골프 2990원, 등산 1062원, 낚시 984원, 자전거 789원 수준으로 차등화했다.
직접 운전을 해 레저활동을 하러 간다면 하루 400원대 보험료로 1일 운전자보험에 추가로 가입할 수도 있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필요할 때만 필요한 활동의 위험도에 따른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신개념 상품”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이후 다양한 레저활동을 계획 중인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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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jk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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