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패는 OK금융그룹이 지난달 27일 국내 800여개 아동복지시설과 전세계 16개국, 31개 재외한국학교에 마스크 100만장을 기부한 것에 대한 감사 의미로 전달됐다.
재외한국학교는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등 동남아 지역을 포함해, 파라과이, 러시아, 아르헨티나,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등 전세계 16개국에 설립되었으며, 해외주재원 등 해당국가에 거주하는 한국인 자녀들이 우리말과 역사를 배우며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재일동포3세로 자라며 성장환경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깊이 공감한다”며 “코로나19 확산에 힘들어하는 재외동포에게 진정성이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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