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정과 직장,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생활에서 임산부가 겪는 어려움을 알리고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 구성원이 함께 노력할 수 있는 2분 내외의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제작된 영상은 개인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한 후 해당 URL을 신청서에 기재하고 영상파일을 첨부해 5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1차 심사를 거쳐 국민 선호도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최종 4작품을 선정한다.
최우수상(1편)은 상금 150만원과 보건복지부장관상, 우수상(1편)은 상금 100만원과 보건복지부장관상, 장려상(2편)은 상금 50만원과 인구보건복지협회장상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와 공동 캠페인 등에 활용되며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홍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사랑사이트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조경애 사무총장은 “이번 공모전은 일상에서 경험했거나 평소 고민해 온 임산부 배려 문화를 국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영상을 제작하는 국민 참여형 공모전”이라며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임산부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높이고 임산부가 배려 받을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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