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은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최근 자신이 녹화에 참여한 MBC에브리원 '주문바다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여기에 사진과 무관한 댓글이 달렸다. 한 네티즌이 '지난 주 클럽 간 거 해명해 주세요'라는 댓글이 달린 것.
조권은 강하게 반박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조권은 "미안한데 안 갔거든요? 님 고소각. 명예훼손으로 님 인스타 캡처, 추적 사이버수사대로 넘깁니다. 보자보자 하니 보자기로 보임? 내가 우스워요?"라는 답글을 남겼다. 이어 "요 근래 자주 받아주니 별별 해명을 다 해달라네. 답글 달아주니 좋으세요?"라며 "'부부의 세계' 집에서"라는 답글을 추가로 달았다.
또한 조권은 "팔로우 늘리고 싶어서 저러는 거다. 저리 살고 싶을까? 애잔해. 지금 자기 글에 관심 가져줘서 키득키득 거리고 있을 모습도 애잔하다"고 남겼다.
한편, 조권은 지난 3월 전역한 이후 '아는 형님', '개는 훌륭하다'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최근 뮤지컬 '제이미'에 캐스팅됐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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