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신선식품 배송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 홈'을 오는 8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현대식품관 투 홈은 현대백화점이 운영 중인 식품 전용 온라인몰인 e슈퍼마켓을 업그레이드 한 서비스다. 주문 마감 시간을 기존 오후 8시까지에서 오후 11시까지로 확대하고, 주문 가능한 상품도 기존 1000여개에서 약 5000개로 늘린다.
새벽배송 가능 지역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으로, 김포에 전용 물류센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식품관 음식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경기권 점포 반경 5㎞ 내에서 낮 시간 동안 백화점 식당가 음식을 주문해 먹을 수 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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