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3℃

  • 인천 3℃

  • 백령 5℃

  • 춘천 -2℃

  • 강릉 3℃

  • 청주 1℃

  • 수원 1℃

  • 안동 -4℃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2℃

  • 전주 1℃

  • 광주 1℃

  • 목포 5℃

  • 여수 7℃

  • 대구 1℃

  • 울산 5℃

  • 창원 4℃

  • 부산 7℃

  • 제주 6℃

박능후 “다음주 고2 이하 등교 대비 비상대응 체계 강화”

박능후 “다음주 고2 이하 등교 대비 비상대응 체계 강화”

등록 2020.05.23 09:46

허지은

  기자

공유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등교 개학이 시작된 20일 오후 서울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등교 개학이 시작된 20일 오후 서울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다음 주 고등학교 2학년 이하 학생들의 등교를 앞두고 “이미 가동 중인 지자체·교육청·소방청과의 비상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박1차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1차장은 “기관 간 협조 체계를 통해 상황이 발생하는 즉시 의심 환자를 긴급 이송하고 신속하게 검사를 진행해 학교와 지역사회 간 감염의 연결고리를 차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주 등교한 고3 학생은 친구들과 거리를 두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생활 방역수칙을 잘 지켜준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안전을 위해 노력한 선생님과 교직원, 교육청·소방청 등 일선 공무원들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이날 회의에서 수도권의 추가 확진자 관련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유행에 대비한 중증환자 긴급 치료병상 확충 계획 등을 논의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