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협약식에는 수원여대 이경아 사회봉사단장과 세류1동 차영규 동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사우이 등 취약계층에게 상·하반기 각 2회씩 이동 이불 세탁 등을 진행한다.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봉사단 이경아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이동세탁봉사활동을 진행해 더불어 살기 좋은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원여대 사회봉사단은 전국 대학에서는 유일하게 '이동세탁봉사' 차량을 마련해 2009년부터 11년째 경기권역의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노인보건센터 등 다수의 사회복지 관련기관들과 연계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세탁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김장봉사, 주거환경개선봉사, 장수사진 촬영, 농촌봉사등 연간 30여 차례 총 8,200여건 이상의 봉사활동을 수행해왔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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