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 대학생 진로 도왔다

전국 6개 대학 12회 걸쳐 진행

총 84명 학생 참여···모의 면접 기회 제공

인하공업전문대학, 두원공과대학교 등 전국 총 6개 대학 총 84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채용 시장 현황, 실무 지식을 공유하며 직업 선택 및 진로 개발의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자동차 관련 학과 대학생의 전문성을 길러주고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경력개발 워크숍’의 12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경력개발 워크숍은 메르세데스-벤츠의 기술력과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국내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에 제공하는 산학협동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의 활동 중 하나다.

이번 경력개발 워크숍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2박 3일 연수원에서 진행하는 기존의 방식 대신 대학별 찾아가는 워크숍 방식으로 지난 8일부터 11일간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인하공업전문대학, 두원공과대학교 등 전국 총 6개 대학 총 84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채용 시장 현황, 실무 지식을 공유하며 직업 선택 및 진로 개발의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2주차 워크숍에는 메르세데스-벤츠 딜러사 8곳의 채용 담당자가 참여해 실제 면접과 유사한 형태의 모의 면접을 진행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그 동안 국내 대학 12곳에 이론 및 현장 실습 교육, 실습용 차량 등을 제공하며, 소정의 장학금 및 각 기수의 우수 학생들에게 독일 본사 견학 기회도 지원해 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