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하나 파워 온 임팩트' '하나 파워 온 챌린지' 사업에 참여하는 33개 사회혁신기업 대표 및 임직원과 새롭게 출발하는 발달장애인, 경력보유여성, 청년 디자이너로 구성된 41명 인턴이 참석했다.
비긴 어게인, 행복한 인턴십에 선발된 인턴은 코로나19로 일자리 찾기가 더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취업의 희망을 갖고 열심히 노력한 다양한 인재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각자 선발된 사회혁신기업에서 3~4개월간 인턴십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인턴십 기간 소요되는 급여 등 제반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질 경우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비긴 어게인, 행복한 인턴십의 주인공은 불가능이라는 편견을 가능으로 만들어 주실 발달장애인, 전문역량을 가진 경력보유여성, 사회혁신을 꿈꾸는 청년디자이너”라면서 “새롭게 출발하는 인턴 여러분들의 희망 가득한 미래의 모습을 응원하고 모두가 정규직으로 전환돼 행복하게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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