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모 물량 324만3000주 중 64만8600주에 대한 일반 청약 결과 청약 증거금은 약 5조9400억원이 모였다.
한국파마는 앞서 지난 22~23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경쟁률 1296.86대1을 기록하며 공모가가 희망 밴드(6500~8500원) 상단을 초과한 9000원으로 최종 확정된 바 있다.
박은희 한국파마 대표이사는 “일반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파마는 46년 업력의 종합제약사로 정신신경, 소화기, 순환기 등 전문의약품(ETC)에 특화해 지속 성장해왔다. 회사의 매출은 전문의약품 사업 부문이 80%, CMO사업 부문 20%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했다.
한국파마는 증거금 납입 및 환불을 거쳐 오는 8월 1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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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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