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미래통합당 추경호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19년 종부세 고지 현황' 자료에 따르면, 개인과 법인을 합친 종부세 대상 인원은 59만5270명, 결정세액은 3조347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보다 인원은 13만1000여 명, 세액은 1조4700여억 원 늘어난 수치로 이 중 주택분은 52만453명, 1조2698억 원이었고, 법인을 제외하면 50만4600명에게 8063억 원이 부과됐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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