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은 15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이 대표를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13년 12월 교보라이프플래닛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4연임에 성공했다.
그는 미국 메릴랜드대 수학과를 졸업했으며 코네티컷대 대학원에서 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뉴욕 윌리엄 펜, 피델리티 앤 개런티, 악사(AXA)생명 등 외국계 생명보험사를 거쳐 2001년 교보생명에 입사해 상품지원실장, 이비즈니스(e-Business)사업추진단 담당 임원 등을 역임했다.
이 대표는 “2013년 출범 이후로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해왔고, 그 결과 성장의 발판을 마련함에 공시에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대표 디지털 보험사로서 인슈어테크 확장과 디지털 보험시장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혁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보험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보험사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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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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