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드는 언택트(Untact·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는 가운데 3개 이상의 다양한 유통채널을 이용하고 무료 배송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쇼핑 트렌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설계됐다.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 할인점, 마트, 백화점 등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쇼핑 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결제금액의 10%를 월 5만원까지 돌려준다.
특히 해외에서 전월 20만원 이상 이용 시 캐시백 한도가 2만원 추가돼 월 최대 7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또 소호 온라인몰 트렌드숍 배송비, 몰테일 해외 직구(직접 구매) 배송비, 택배 파인더 택배비와 네이버 플러스, 쿠팡 로켓와우, 롯데온(ON) 롯데오너스의 멤버십 월회비를 통합해 건당 2500원의 배송비를 월 최대 6회 할인해준다.
국내 최초로 구매내역에서 실제 배송비를 구분해 할인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해 3만원 미만의 소액 결제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캐시백과 배송비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인 경우에만 제공된다.
카드는 모바일 전용 카드로 발급이 가능하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3만2000원, 해외 겸용(아멕스) 3만5000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쇼핑한 물건을 받아 상자를 열 때 느끼는 설렘과 즐거움을 카드에 담고자 했다”며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틈 쇼핑 분야의 ‘올라운더(All-rounder)’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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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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