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터치결제 서비스는 삼성전자의 AI 플랫폼인 ‘빅스비(Bixby)와 연동해 음성으로도 결제가 가능한 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다.
빅스비가 설치된 삼성전자 스마트폰 보유 고객은 “하이 빅스비, 신한 터치결제 켜줘”, “하이 빅스비, 신한 터치결제 연결해줘”, “하이 빅스비, 신한 터치결제 시작”, “하이 빅스비, 신한 터치결제 틀어줘” 중 한 가지 음성 호출을 하면 결제 메뉴를 실행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시각장애인들도 모바일 오프라인 결제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본부장은 “결제 환경 변화에 맞춰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터치결제에 이어 보이스 터치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한카드만의 차별화된 역량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디지털 금융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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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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