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더 많은 지역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부산시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의 개최를 알리며 1만명 참가자 모집을 지난달 7일 시작했다.
참가비 및 추가 기부금 전액이 부산 지역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의료비 및 교육비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은 전체 참가자 중 부산 및 경남 지역 비중이 지난 5회 행사 대비 약 4배, 비수도권 지역 비중은 약 2배 증가하는 등 수도권 이외의 좀더 다양한 지역의 시민들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참가 신청자 중 △연령별로는 10대 미만의 어린이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신청했고 △30대가 47%, 20대와 40대도 각각 약 21%와 25%를 기록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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