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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스모바일, ‘네이버웍스’로 사명변경···국내 B2B 공략 강화

웍스모바일, ‘네이버웍스’로 사명변경···국내 B2B 공략 강화

등록 2020.10.19 15:25

이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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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스모바일, ‘네이버웍스’로 사명변경···국내 B2B 공략 강화 기사의 사진

네이버의 자회사인 웍스모바일은 자사 협업 솔루션 라인웍스 브랜드를 한국에서 ‘네이버웍스’로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은 “국내에서 라인 보다 친숙한 네이버 브랜드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국내 B2B 시장 공략에 나서 글로벌 브랜드와 경쟁할 계획”이라며 “일본에서는 라인웍스 브랜드를 그대로 유지하는 멀티 브랜드 전략을 가져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웍스는 네이버클라우드의 인프라를 활용, 기업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0년 전부터 네이버의 모든 글로벌 계열사가 업무에서 활용하고 있다. 웅진, 대웅제약, 일동제약, SK해운, MBC 등을 포함, 일본과 중국, 유럽, 미국의 글로벌 10만여 고객사가 네이버웍스를 사용 중에 있다.

경성민 서비스 총괄 이사는 “메일, 메신저, 캘린더, 드라이브 등 많은 서비스를 클라우드 상에서 안전하게 제공하는 것은 글로벌 솔루션 대비 네이버 만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디지털 혁신에 많은 투자를 할 수 없는 중소기업을 위해 곧 고품질 화상회의 및 협업 기능 업그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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