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문을 마치고 나온 양 의원은 “(이 회장은) 손톱만한 반도체 위에 세계를 품으신 세계인이셨고 기술 기반 위에서 미래를 개척한 미래인이었다. 27년간 재임 기간이 저의 30년과 같다고 말씀드렸다”면서 “늘 보잘 것 없는 저에게 배움이 짧은 저에게 거지 근성으로 살지 말고 주인으로 살라고 하셨던 말씀이 기억났다”고 말했다.
고 이건희 회장 장례는 가족장 형태로 4일장으로 치러지며 오는 28일 발인 예정이다. 장지는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내 선영이 유력하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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