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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니콜라이 세처 신임 회장 선임

콘티넨탈, 니콜라이 세처 신임 회장 선임

등록 2020.11.16 09:40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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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니콜라이 세처 신임 회장 선임 기사의 사진

콘티넨탈은 내달 1일자로 니콜라이 세처(Nikolai Setzer)를 경영이사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한다고 16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3월까지이다. 니콜라이 세처 신임 회장은 콘티넨탈 감독위원회의 동의 하에 건강 상의 이유로 오는 11월 30일자로 사임하는 엘마 데겐하르트현 회장의 뒤를 잇는다.

세처 신임 회장은 독일과 프랑스에서 공학 경영 분야의 학업을 마친 후 1997년 콘티넨탈에 입사했다.

23년간 재직하면서 독일 및 해외 시장에서 개발·영업 분야의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고 2009년 3월 하노버에 소재한 승용차 타이어 사업부의 수장으로 선임됐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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