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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태 사장 야심작 ‘렉스턴’ 19년 명맥 이어 SUV 새 전설 만든다

예병태 사장 야심작 ‘렉스턴’ 19년 명맥 이어 SUV 새 전설 만든다

등록 2020.11.26 11:12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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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플래그십 SUV 19년 명맥 이어가광고 타이틀 “렉스턴이니까 믿고. 간다”디자인부터 최첨단 안전사양 모두 탑재고집스러운 ‘안전성’, 합리적인 가격까지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까지 완전히 새롭게 거듭난 ‘올 뉴 렉스턴’을 출시하며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더 블랙(The Black)’은 프리미엄 모델의 스타일과 차별화된 품격을 누릴 수 있도록 블랙 컬러를 테마로 선보인다.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까지 완전히 새롭게 거듭난 ‘올 뉴 렉스턴’을 출시하며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더 블랙(The Black)’은 프리미엄 모델의 스타일과 차별화된 품격을 누릴 수 있도록 블랙 컬러를 테마로 선보인다.

예병태 쌍용자동차 사장의 야심작인 ‘올 뉴 렉스턴’이 SUV 시장에 새로운 전설을 만든다.

쌍용차 플래그십 SUV 브랜드 렉스턴은 지난 19년 동안 거듭된 진화를 통해 발전해 왔다. 특히 G4 렉스턴부터 럭셔리 세단의 품격과 주행성능을 모두 갖춘 새로운 개념의 최고급 SUV로 시장에서 최강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사전 계약에서 이미 5500여대를 넘어섰다. 더욱이 렉스턴 홍보대사인 임영웅과 함께한 올 뉴 렉스턴 랜선 쇼케이스에서 3만명이 넘는 동시 접속자가 몰릴 정도로 인기다.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까지 완전히 새롭게 거듭난 ‘올 뉴 렉스턴’을 출시하며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더 블랙(The Black)’은 프리미엄 모델의 스타일과 차별화된 품격을 누릴 수 있도록 블랙 컬러를 테마로 선보인다.

스페이스 블랙 외관컬러에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전용 로워 범퍼, 20인치 블랙 휠 이외에도 4WD 시스템, 인피니티 오디오를 비롯한 고급 편의사양을 빈틈없이 적용해 만족감을 극대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올 뉴 렉스턴은 사전 공개한 외관 디자인만으로도 호평을 받을 정도로 소비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차량이다. 웅장한 사이즈와 견고한 이미지의 다이아몬드 셰이프 라디에이터 그릴이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T 형상’의 LED 리어램프와 듀얼 테일파이프 가니시가 세련된 멋을 더하는 후면부까지 디자인 테마에 일체감을 형성한다.

다이아몬드 셰이프 라디에이터 그릴은 렉스턴 특유의 장엄한 위용과 함께 세련미와 고급감을 대변하며 전면부의 디자인 완성도를 더욱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실내는 최적의 공간 설계로 동급 최고 수준의 탑승객 편의성과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수작업으로 제작된 최고급 나파가죽 시트는 컬러와 소재, 형상은 물론 최고의 안락감을 선사한다.

고급감을 극대화한 퀼팅 패턴이 시트와 도어트림을 비롯한 인테리어에 적용됐고 2열 시트는 베이스와 볼스터(어깨를 감싸는 측면부) 사이즈를 증대하고 높이를 조절해 착좌감을 개선한다.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시스템 인포콘(INFOCONN)이 신규 적용 또한 올 뉴 렉스턴의 자랑이다. 차량 시동과 공조장치 작동을 비롯한 원격제어와 보안, 차량 관리는 물론 국내 유일의 스트리밍 콘텐츠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까지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쌍용자동차 제공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시스템 인포콘(INFOCONN)이 신규 적용 또한 올 뉴 렉스턴의 자랑이다. 차량 시동과 공조장치 작동을 비롯한 원격제어와 보안, 차량 관리는 물론 국내 유일의 스트리밍 콘텐츠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까지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무엇보다 등받이가 139도까지 리클라이닝(국내 SUV 최대)되어 최고 수준의 안락함을 누릴 수 있다.

정통 SUV의 멋을 살린 4스포크 타입의 스티어링휠은 더블다이아몬드 스티치와 D컷으로 스포티 엣지를 부여했다. 오버헤드콘솔에 하이글로시 소재 디자인과 터치식 스위치로 스타일과 편의성을 더했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여 기본 820ℓ(VDA 기준) 적재공간은 골프백을 가로로 4개까지 수납할 수 있고 2열 폴딩 시 1977ℓ로 확장된다. 2단 러기지 보드를 활용하여 다양한 형태로 변형 가능하고 2열 더블 폴딩을 통해 더욱 넓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시스템 인포콘(INFOCONN)이 신규 적용 또한 올 뉴 렉스턴의 자랑이다. 차량 시동과 공조장치 작동을 비롯한 원격제어와 보안, 차량 관리는 물론 국내 유일의 스트리밍 콘텐츠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까지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 운행과 관련된 세부 서비스 항목으로 모바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지도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커넥티드 내비게이션, 차량 시동 및 에어컨/히터 등 공조와 도어 개폐 등 원격 제어, 차량 주요 부품 이상 유무와 소모품 교체시기를 체크하는 차량 진단 기능이 제공된다.

사고로 인해 에어백이 작동될 경우 인포콘 상담센터를 통해 조치 받을 수 있는 에어백 전개 알림 서비스가 업계에서 유일하게 10년 무상 제공된다.

올 뉴 렉스턴의 새로운 파워트레인은 성능과 연비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다.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으로 각각 15마력과 2.0kg·m가 향상된 엔진은 최대토크 구간이 1600~2600rpm으로,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일상영역에서 넉넉한 토크를 활용할 수 있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1.6km/ℓ로 10% 가량 향상됐다.

신규 적용 8단 자동변속기는 기존 7단 변속기보다 다단화되어 효율이 향상되었을 뿐 아니라 변속감이 부드럽고 정숙성이 개선됐다.

특히 올 뉴 렉스턴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안전이다. 능동형 주행안전 보조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포함하는 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 ‘딥컨트롤’이 적용된 올 뉴 렉스턴은 빈틈없는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앞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차로 중심을 따라 안정적으로 주행하는 IACC, 후측방경고(BSW), 후측방 충돌보조(BSA) 기능까지 적용됐고 2차에 걸쳐 경고하는 차선변경 경고(LCWS), 내비게이션과 연계된 고속도로 및 고속화도로 안전 속도 제어(SSA), 후측방 접근 충돌 보조(RCTA), 하차 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탑승객안전하차경고(SEW) 등 쌍용차 최첨단 안전기술이 모두 탑재됐다.

엔트리 모델부터 긴급제동보조(AEB), 차선 유지보조(LKA), 앞차 출발 알림(FVSW), 부주의 운전경보(DAW), 안전거리 경보(SDW), 스마트하이빔(SHB) 등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하며 고집스러운 쌍용차의 안전성에 부합한다.

동급에서 가장 많은 9에어백과 전 좌석 시트벨트 리마인더, 초고장력 쿼드프레임(Quad Frame)을 비롯해 다양한 첨단 안전기술을 적용하여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1.5GPa급 초고강도 기가스틸을 적용하고 혁신적 구조 설계로 경량화한 쿼드프레임은 사고 시 상대 차량의 안전성까지 배려했다. 590MPa급 이상 초고강도강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적용되어 있으며 설계 최적화를 통해 강성이 우수하다.

올 뉴 렉스턴은 신차급으로 상품성을 개선했지만 합리적인 가격이 장점이다. 럭셔리 3695만원, 프레스티지 4175만원으로 스페셜 모델 더 블랙 4975만원으로 책정해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렉스턴 홍보대사인 임영웅과 함께한 올 뉴 렉스턴 랜선 쇼케이스에서 3만명이 넘는 동시 접속자가 몰릴 정도로 인기다. 사진=쌍용자동차 제공렉스턴 홍보대사인 임영웅과 함께한 올 뉴 렉스턴 랜선 쇼케이스에서 3만명이 넘는 동시 접속자가 몰릴 정도로 인기다.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렉스턴은 대형 SUV만의 품격과 주행성능, 안전성을 높이며 프리미엄 SUV의 가치를 입증하고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일상부터 레저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할 수 있는 프리미엄 SUV로 거듭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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