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는 지난달 20일 한화생명과 한국에자이가 체결한 치매 예방 및 케어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공모 대상은 인지기능 스크리닝과 트레이닝,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 치매 예방 및 케어 제품을 생산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응모 희망 기업은 내년 1월 15일까지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화생명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파트너사에는 국내외 판로 개척과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스타트업 공유 오피스인 드림플러스 강남 입주 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공모를 통해 치매 케어 서비스와 제품을 선별할 수 있는 풀을 확보함으로써 지속적으로 기술 트렌드를 모니터링하고 인지 장애와 치매 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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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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