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건강관리 VR제품 ‘아이 닥터 프로’ GITEX2020 참가VR기기 통해 눈 건강상태 확인, 의료 취약지역에 많은 도움 줄 것
중동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인 ‘GITEX2020’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상황에서 60여 개국 1,200개 업체가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동시에 진행했다.
엠투에스(대표: 이태휘)는 중동 최대 통신사 에티살랏과 GITEX2020 오프라인 부스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엠투에스는 눈 건강관리 VR제품인 ‘아이닥터 프로’를 소개했다.
‘아이닥터 프로’는 엠투에스(대표: 이태휘)가 NRP 프로그램 3기에 참여해 기술을 발전시킨 제품이다. NRP 프로그램은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VR/AR 스타트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아이닥터 프로’는 AI 알고리즘을 통해 10가지 안과측정을 할 수 있다. 또한, VR기기를 활용해 취합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용자에게 맞는 눈 건강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엠투에스 이태휘 대표는 “의료 취약지역이 많은 동남아 및 중동지역에서 헬스케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 세계 관계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시회 참가 소감을 밝혔다.
GITEX2020서 성공적으로 선보인 아이닥터 프로는 내년 CES 헬스케어 부문에서도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NRP 프로그램을 포함해 VR/AR 기업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VR/AR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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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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