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7월 22일 첫 상견례 이후 총 26차례의 교섭 끝에 손을 잡은 합의안이다.
한국지엠은 이번 잠정합의안 도출에 대해 “연내 타결을 위해 회사가 낸 최선의 최종안에 대해 노동조합이 결단해 노사 간 잠정합의를 이룬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노사가 더 이상의 손실과 갈등 없이 2020년 임금 및 단체 교섭을 마무리하여 경영 정상화에 집중하고 2021년을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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