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된 올리브영 프리IPO 본입찰에는 현대백화점그룹과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 IMM PE, 스틱인베스트먼트, 골드만삭스PIA, JKL파트너스 등 6곳이 참여했다.
이번 매각 대상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과 이 회장 동생인 이재환 CJ파워캐스트 대표 등 오너 일가가 보유한 올리브영 지분 28% 가량이다.
CJ측에서는 매각가로 3000억원 수준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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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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