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발전 기여자 및 코로나 방역 공로자 표창 수여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50명 미만의 수상자와 행사관계자만 참석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교직원 및 학생들은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연구 및 산학협력 성과 우수자와 대학 발전에 기여한 학생 및 교직원 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방역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은 학생과 교직원들의 수상은 큰 의미를 더했다.
박건수 산기대 총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했지만 구성원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대안이 있어 다행”이라며 “대학발전의 기여로 수상하신 분과 코로나19 방역활동의 최전선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수상자들 모두에게 큰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산기대 교직원들이 지난 1년간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기부해 조성한 ‘학생사랑장학금’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올해는 17명에게 1700만원이 전달됐으며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2억1400만원을 모아 학생들에게 마음을 전달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ansungy064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