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텍트 마케팅 지원 확대···국내 광융합산업체 해외진출 활성화 지원국내 광융합 산업체 현장 목소리 반영···수요자 중심 지원사업 전개
이번 조사를 통해 진흥회는 단편적인 해외 마케팅 지원이 아닌 국내 광융합산업체의 언텍트 마케팅지원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광융합산업에 종사하는 기업들이 코로나로 인해 겪고있는 어려움을 타개 하는데 일조할 계획이다.
올 한해 진흥회는 코로나19로 사태로 해외시장에 직접적인 진출이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 국내 광융합산업체 기업들의 수출 활로를 지원코자 비대면 방식의 해외마케팅 활동지원을 위해 220여개 광융합 기업체에게 34억원 상당의 직접지원금을 지원 하였으며, 그 결과 해외 현지 바이어 비대면 상담으로 272억원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마케팅의 단비와 같은 역할을 했다.
이를 위해 진흥회는 지난 7월부터 비대면 온라인 상담 종합상황실을 구축하고 국내 광융합산업체, 해외바이어, 진흥회 해외마케팅 센터 및 진흥회 직원이 상담에 참여하여 4자간 상담을 진행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도출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관리를 추진중에 있다.
아울러, 진흥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광융합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시험검사 및 인증 ▲해외 시범설치 사업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컨설팅(수출, 사업화 전략 수립 등) ▲해외물류비 지원 ▲글로벌홍보체계구축(동영상, 외국어 카탈로그, 홈페이지제작) 지원 등 기업들의 해외진출 기반 및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광산업진흥회 조용진 상근부회장은 “코로나 영향 지속이 예상되는 가운데, 언텍트 마케팅 지원사업 강화를 통해 국내 광융합산업체가 오프라인에서도 활발하게 해외시장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