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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관 현대삼호중공업 사장, ‘지역사회’ 챙겼다···‘위문품·용품’ 전달

김형관 현대삼호중공업 사장, ‘지역사회’ 챙겼다···‘위문품·용품’ 전달

등록 2021.02.04 16:51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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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대금 380억원 협력사 5일 조기 집행

김형관 현대삼호중공업 사장, ‘지역사회’ 챙겼다···‘위문품·용품’ 전달 기사의 사진

김형관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이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직접 인근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하여 저소득층을 찾았다.

4일 전남 서남권 최대 기업인 현대삼호중공업에 따르면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었다.

김 사장을 비롯해 현대삼호중공업 경영진은 최근 온정 넘치는 따뜻한 명절 나기를 위해 영암과 목포, 무안, 해남 등 인근 사회복지시설 30곳과 소년소녀가장 및 보훈가정, 독거노인 등 60여 세대에 온누리상품권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형관 사장은 지난 3일 무안에 소재한 중증장애인보호시설인 목포장애인요양원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위로했다. 

또 현대삼호중공업은 설 명절 지역 협력회사와 직원들을 위해 자재 대금 380억 원가량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자재대금 조기 집행으로 혜택을 받는 협력회사는 약 300여 회사로 대금은 원래 지급일 보다 일주일가량 앞당겨 5일 집행된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민과 협력사를 위해 다양한 상생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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