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김광수 회장 첫 조직개편···‘8부2실→9부3실’

사진= 은행연합회 제공

은행연합회가 김광수 회장 취임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ESG경영 확산, 디지털 전환 등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하고 사원은행(회원사)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현 8부 2실 체제에서 9부 3실 체제로 전환된다. 지속가능경영부, 법무지원부를 신설되고 은행경영지원부를 폐지(타 부서로 업무 이관)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3월 1일자로 시행된다.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은 “금번 조직개편 및 인사를 통해 금융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고, 법령대응 강화 및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 수행 등을 통해 은행산업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하 부서장 인사

▲은행전략부장 지순구 ▲여신금융부장 여인채 ▲디지털혁신부장 김수연 ▲자금시장부장 김경민 ▲지속가능경영부장 유문선 ▲소비자보호부장 박진향 ▲법무지원부장 이인균 ▲감사실장 이상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