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고객패널 ‘신한사이다’ 발대식 개최

신한카드가 지난 25일 개최한 2021년 고객패널 ‘신한사이다’ 온라인 발대식에 참석한 신한카드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진미경 상무(오른쪽)와 진중원 고객보호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2021년 고객패널 ‘신한사이다’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고객패널은 전문자문단과 서포터즈로 나뉘어 오는 3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전문자문단은 금융상품 출시에 따른 소비자 영향도 분석, 카드 신상품 체험 리포트 제출, 상품 및 서비스 체험후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의 활동을 한다.

서포터즈는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의견 제시, 아이디어 제안, 분야별 설문조사, 서비스 및 디자인 선호도 조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고객패널들의 다양한 의견을 신상품 출시를 비롯한 경영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와 고객을 잇는 핵심 창구인 고객패널을 통해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고민하겠다”며 “차별화된 온라인 소통 활동을 강화하고 다양한 채널에서 수집한 고객의 목소리가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영자원화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