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ESG 성과보고서’ 발간‘아름인 도서관’ 활용 디지털 교육
임 사장은 ESG 성과보고서에 수록된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개방형 디지털 혁신과 지속가능금융을 결합해 데이터 경제 시대를 선도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신한카드는 올해 ESG 경영 키워드를 취약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로 정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아이들과미래재단과 공동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1년간 진행한 ‘아름인 도서관’ 프로젝트를 통해 건립한 전국 508개 도서관을 활용해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데이터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거나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는 스타트업도 육성한다.
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마이데이터사업(본인신용정보관리업), 개인사업자 신용평가(CB)사업 등에 공익적 사업모델을 도입할 방침이다.
한편 ESG 성과보고서는 지난 2년간 신한카드가 추진한 ESG 전략과 활동, 성과를 담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피해 지역 및 업종 지원 대책, 서민금융 지원과 친환경 경영을 위한 ESG 채권 발행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보고서는 신한카드 공식 홈페이지와 신한카드 아름인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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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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