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서 현지 주요 출판사 ‘AiF’와 함께 행사현지 인플루언서 10여명 포함 약 70명 헌혈 동참
러시아 지역사회에 헌혈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LG전자와 AiF의 임직원을 포함해 7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의사, 과학자, 영화감독, 배우, 디자이너 등 현지 인플루언서 10여 명도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서 LG전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과학자, 헌혈자 등에게 감사를 표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 헌혈캠페인이 끝날 무렵에는 참가자들이 헌혈의 중요성과 건강기술 선진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LG전자는 현지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러시아 정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2009년부터 헌혈행사를 100여 차례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LG전자 러시아법인장 노영남 상무는 “러시아 지역사회의 건강증진과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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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dori@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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