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봄옷장은 ‘새 봄을 맞이하여 헌 옷을 기부 해봄’이라는 뜻의 의류 나눔 캠페인이다. 사계절, 남녀노소 관계없이 모든 의류를 기부 받아 선별 과정을 거쳐 국내 취약계층과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난민들에게 헌 옷을 지원한다.
작년 여름에 실시한 ‘쿨쿨옷장’ 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의류 기부 캠페인은 국내외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동시에 의류재사용으로 자원 순환과 탄소배출 감축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하나금융은 자원 순환을 위한 헌 옷 기부 캠페인 외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챌린지, 사회적 기업을 돕는 착한소비 챌린지, 제로웨이스트 생활을 위한 하나그린스텝5 캠페인, 하나용기내 챌린지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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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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