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경험 확대 앞장4천대 전기차 구매 ESG 채권 발행
롯데렌터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1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렌터카 부문 19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골든 브랜드(Golden Brand)’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는 대한민국의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한 브랜트 파워 지표다. 골든 브랜드는 10년 이상 연속 1위를 달성한 브랜드에게만 주어진다.
롯데렌터카는 렌터카 업계의 친환경 전환을 선도하고 고객의 전기차 경험 확대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아 렌터카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레이EV 등 1세대 전기차를 시작으로 매년 국내 최대 규모, 최다차종의 친환경차 상품을 꾸준히 선보였다. 최근에는 4000대 가량의 전기차 구매를 위해 ESG채권을 발행했다.
전기차 누적 계약대수는 1만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 롯데렌터카는 올해도 전기차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테슬라 모델Y,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기아 EV6 등 최신 전기차를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롯데렌탈 최근영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렌터카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렌터카부문에 19년 연속 1위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브랜드를 사랑하고 성원해주신 고객 여러분 덕분”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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