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기업 보고플레이와 함께 ‘중기 제품 판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업은행의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일환이다.
기업은행이 라이브방송, 광고 제작비용을 내고 보고플레이는 다른 방송보다 저렴한 판매수수료로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한다. 앞서 기업은행은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기업 68곳을 선정했다. 첫 방송은 이날 오후 8시 애플리케이션 'VOGO'이나 보고 모바일 웹페이지로 나간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사업을 기획했다”며 “기업은행 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1만원의 청구할인 혜택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jhchul3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