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 도장업체서 파워그라인더 작업을 하는 하청노동자 150여명은 지난달 31일 오전 8시부터 작업을 중단했다.
금속노조 조선 하청지회는 하청노동자 6대 요구사항이 담긴 공문을 대우조선해양 사내 9개 도자업체에 최근 전달, 단체교섭을 요구한 상태다.
요구 사항은 일당 2만원 인상, 단기계약 폐지(최소 1년 단위 계약), 법정 연차휴가 보장 등이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