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영천시 서부동 일원 16만㎡ 규모의 부지에 660억원 규모로 공공임대주택(국민임대 100호, 행복주택 40호)을 건설·운영하는 거점개발사업과 어울림센터 조성사업 등이 진행된다.
이날 LH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변경 지원, 거점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및 인력확보·사업시행 등의 역할을, 영천시는 개발사업 시행(거점개발사업 제외),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토지 확보 및 지원, 각종 협의회 구성 등을 상호 협력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상반기 공모 신청을 시작으로 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영천시 쇠퇴한 원도심 내 도시재생 마중물 역할과 도시재생 효과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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