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부터 5월 21일까지 30명 선착순 접수
귀농귀촌학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만 65세 미만 예비귀농·귀촌인과 5년 이내 귀농인을 대상으로 현장에 맞는 체계적인 농업교육과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5월 7일부터 5월 21일 오후 4시까지 선착순(30명)으로 접수 마감하며, 교육비는 자부담 20만 원이다.
신청 방법은 지원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전송하거나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14일간이며 평일 합숙형(토, 일 제외) 교육으로 진행한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은 100시간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귀농 준비 단계부터 농작물 재배 및 가공, 농기계 작동법 등 농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귀농귀촌학교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 완료한 교육생들에게는 수료증(100시간 인정)을 발급한다.
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정읍시에 대한 이해와 각종 귀농·귀촌 지원사업 등의 상담 및 정보제공으로 이들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와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 및 농업농촌 활력 증진을 위한 대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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