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전문대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사업 참여 학습근로자들의 학습의욕 고취 및 훈련 운영 내실화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학습근로자들이 학교생활에 대한 어려움을 편안하고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총장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학습근로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동훈련센터와 대학 차원에서 더 나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대책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배화여대 신종석 총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어렵고 힘든 환경에도 불구하고 일과 배움과 삶의 조화를 추구하며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여러분들의 강한 의지와 인내력에 힘찬 응원을 보낸다”라고 격려했다.
배화여대는 2020년 전문대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사업 참여대학으로 지정돼 올해 3월부터 SW개발_L3, 식음료서비스_L3 분야로 정보보호학과, 스마트IT학과, 전통조리과에서 운영되고 있다.
전문대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사업은 졸업학년 대상 학생이 기업에 채용돼 기업의 핵심인재로 거듭나 성장할 수 있도록 일과 학습의 병행을 지원하는 경력개발 사업이다.
현재 배화여대는 SW개발_L3, 식음료서비스_L3, 호텔식음료서비스_L3 분야의 우수 인재를 확보할 학습기업을 모집 중에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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