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보건부 “공기를 통해 급속 확산”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응우옌 탄 롱 베트남 보건장관은 이같이 밝히고 새로 발견된 혼종 변이바이러스가 공기를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다고 말했다.
탄 롱 장관은 “신규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우리는 이것이 인도와 영국 변이가 혼합된 새 변이라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이런 사실을 세계에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트남에서는 지금까지 코로나19의 영국 변이 4종, 인도 변이 3종의 총 7종의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바 있다.
연합뉴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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