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은 4일 인천 효성동 선민아이들세상 지역아동센터에서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리모델링 공사 완공을 기념하는 ‘KRX 지역아동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개소식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이 방과 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건물 환경개선공사를 마무리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KRX 지역아동센터’로 새롭게 태어난 선민아이들세상 지역아동센터는 28명의 아동이 사용하고 있는 곳으로 그동안 낙후한 시설과 비좁은 공간 등의 문제로 교육과 활동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공사를 통해 공간 재배치와 조리실 개선 등 편의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게 됐으며 도서관과 학습실도 새롭게 꾸미게 됐다.
국민행복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전국 총 38개소의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을 추진했으며 이와 함께 대학생 금융교육봉사단 파견과 동절기 식품 지원 등 재단 복지 프로그램도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개소식에서 참석한 손병두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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