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마일자동차보험은 주행거리 측정을 통해 매월 탄 만큼만 결제하는 자동차보험으로 연 1만5000km미만 주행거리 운전자의 경우 개인에 따라 최대 30%까지 보험료가 절감된다. 주중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주말에만 자차를 이용하거나 세컨드 차량 이용 고객, 또는 자녀픽업이나 마트 이용이 주목적인 연간 주행거리가 낮은 차량소유주가 주요 타겟 층이다.
캐롯손보는 버스에는 시선이 집중되는 창문 부착용 윈도우 프로모션이 수도권 운행 버스차량 500여대에 부착했고 택시는 1500여대의 법인 및 개인택시 조수석 뒷면에 설치된 미디어 패널을 통해 광고하기로 했다.
캐롯은 이와 같이 유동인구가 많은 대중교통시설을 통한 QR지점 운영은 물론, 전국 3300여개 SK텔레콤 지점에 QR가입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퍼마일자동차보험을 확인하고 가입할 수 있는 경험을 확대해가고 있다.
캐롯 관계자는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올해 1월 가입자 10만 명을 넘어선데 이어 4개월여만인 지난 5월, 가입자 20만 명을 돌파했다”며 “버스와 택시 QR지점과 같이 고객이 퍼마일자동차보험 간편가입 채널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고객혜택 제공을 통해 퍼마일자동차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문턱을 지속적으로 낮춰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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