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서 43.8% 득표···나경원 6%p 격차 따돌려
헌정사에서 집권여당 또는 제1야당이 30대를 간판에 내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7재보선에서 드러난 2030세대의 변혁 열망이 제1야당 전당대회에서도 그대로 반영됐다는 평가다.
11일 전당대회에서 이 후보는 43.8%를 득표, 2위인 나경원 후보(37.1%)를 누르고 당권을 차지했다.
최고위원으로는 조수진·배현진·김재원·정미경 후보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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