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대상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약식엔 이원덕 우리금융 수석부사장과 장범식 숭실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산학 업무협력과 정보교류 체계 구축 ▲디지털 혁신기술 관련 인력 양성을 위한 강좌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금융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블록체인 등 디지털 전반에 걸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하반기부터 우리은행 등 그룹사에서 선발한 연수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커리큘럼도 운영한다.
특히 우리은행은 현재 채용 중인 디지털·IT부문 신입행원에게 국내 주요 대학의 디지털금융 MBA과정 교육 기회를 제공해 핵심 인재로 키울 예정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치열한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며 “디지털 혁신의 필수 요소인 우수한 디지털 인력 확보를 위해 전문교육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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