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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윤종원 기업은행장, 예비 지점장과 소통···“중소기업 지원 앞장서 달라”

금융 은행

윤종원 기업은행장, 예비 지점장과 소통···“중소기업 지원 앞장서 달라”

등록 2021.07.01 16:59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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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업은행 제공사진=기업은행 제공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예비 지점장과 만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1일 기업은행은 윤종원 행장이 지난 30일 예비 지점장과 실시간 온라인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1월 승진해 약 6개월간의 연수(Pre-CEO 과정)를 받는 70명의 예비 지점장은 이달 연수를 마치고 7월 하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신임 지점장으로서 첫 발을 내딛을 예정이다.

윤 행장은 “헌법과 중소기업은행법에 명시된 중소기업 보호와 육성은 IBK의 존재 이유”라며 “사명감을 가지고 중소기업 지원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이어 “‘혁신금융’을 통해 중기금융 혁신을 앞당기고 ‘바른경영’ 정착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IBK를 만들어 가자”면서 “디지털 전환, ESG경영 등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기존 관계형 금융에서 벗어나 금융주치의로서 전문성 있고 실력 있는 금융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스마트하게 일하면서 직원과 유연하고 수평적으로 소통하는 리더가 돼 달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전국의 거래기업과 영업점을 방문해 현장 소통해온 윤 행장은 이날 대화에서도 경영철학, 건강관리, 취미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윤 행장은 직원 모두가 격의 없이 소통하는 IBK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스킨십 경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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