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개 그린뉴딜 우수 중소·중견기업 참여서류심사 등 채용 全 과정 AI 시스템 도입
‘그린뉴딜 온택트 일자리박람회’는 이날부터 2주간 이어진다. 에코인슈텍, 세한에너지, 넥스트솔라에너지 등 태양광·풍력·연료전지·환경 분야 60여개 그린뉴딜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해 채용을 진행한다.
기업은행은 참가 기업엔 서류심사, AI면접전형, 인적성·직무검사 등 전 과정에 걸친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제공한다. 인사담당자는 이 결과를 보조평가 지표로 활용할 수 있어 공정한 채용이 가능하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또 구직자에겐 AI자기소개서 분석, 이력서 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주어진다. 면접을 실시한 선착순 300명은 면접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행사 중엔 기업 직원이 직접 회사와 직무를 소개하는 채용설명회도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박람회 참가방법과 채용정보는 ‘2021 그린뉴딜 온택트 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일자리 박람회가 그린뉴딜 혁신기업과 훌륭한 인재가 만나는 상생의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IBK기업은행은 국책은행으로서 창의적인 사업을 계속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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