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국가서비스대상’ 4년 연속 수상

서울 마포구 공덕동 에쓰오일(S-OIL) 본사. 사진=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이 ‘국가서비스대상’ 주유소부문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에쓰오일은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1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주유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국가서비스대상은 매년 각 산업별로 서비스 품질이 우수한 기업과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에 따라 에쓰오일은 4년 연속으로 대상을 받았다.

에쓰오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확실한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의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에쓰오일은 지난 2007년부터 정품, 정량을 보증하는 ‘믿음가득 주유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휘발유·경유에 대한 환경부 주관 ‘수도권 환경품질등급’ 평가에서 국내 정유사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하기도 했다.

이 밖에 에쓰오일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에티켓 & 클린업’ 캠페인, 우수 주유원 포상 제도 등을 운영 중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꾸준히 진행해 온 진정성 있는 마케팅 활동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데 따른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